머리 속으로 아무리 많은 생각을 하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절대 1이 될 수 없다. 


이 차이는 너무나도 명백한 것이다. 

못 한다고 다른 사람이 욕할까 봐 지레 겁을 집어 먹고 안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지금은 비록 허섭한 1이 완성됐지만 다음에는 더욱 발전된 1을 완성하면 되는 것이다.


  백신 프로그램이 팝업창을 격렬하게 토해내며 경고음을 울려 댔다. 무슨 일인가 싶어서 확인해 보니 몇몇 파일들이 멀웨어에 걸렸다는 내용이었다. 무려 60개!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바로 고치기 버튼을 누르고 내 컴퓨터의 드라이브를 모두 정밀 검사했다. 1.5% 검사하는 동안 발견한 멀웨어 개수는 자그마치 250여 개. 검사를 끝내고 나니 무려 733개의 멀웨어가 걸려 나왔다. Avira야 고맙다. 멀웨어 녀석들아, 죄다 시공으로 사라져 버렸!

시공으로 흡수되고 있는 멀웨어들


  얼마 후에 모두 고쳐진 것을 확인하고 다시 검사했지만 발견된 건 없었다. 그러나 자주 쓴느 프로그램 여러 가지가 실행되지 않았다. 설치된 프로그램을 일일이 실행해 봤다. 그 중 문제가 있는 프로그램만 몇 가지 나열해 보자면,


  1. 그래픽 드라이버 고장

  2. 포토샵 고장

  3. 배틀넷 앱 고장!

  4. 오버워치 고장!!


망했다.



1. 이코노미 평생 계정을 구입해서 몇 년 동안 잘 사용해 왔었는데 갑자기 접속이 중단되는 등 이상 현상이 종종 있어 왔었다. 그런데 재작년부터 엔씨티 사장이자 관리인이 빚에 시달린다는 둥 경찰에 조사를 받으러 갔다왔다는 둥 말이 많았었다. 뒤늦게 알았지만 ncity.net 공식 홈페이지도 사라지고 연락처 한 줄 남아 있었다고 한다. 신경도 못 쓰고 있었는데 홈페이지에 접속조차 안 되는 걸 보니 망한 것으로 보인다.


역시 평생 가는 건 없다. 평생은 커녕 10년 가는 기업을 찾기도 어려운 시대가 됐다. 중요한 자료는 이중삼중으로 백업해 놓자. 내 그림들과 자료들... 어떡하나... ㅜ.ㅠ



2. 습작이나 낙서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리면 될 것 같고 포트폴리오 작품들을 올릴 만한 서비스를 찾아 봐야겠다.

지금 떠오르는 서비스는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 WIX, 사설 웹 호스팅 정도다.


사설 웹 호스팅은 제일 후순위로 생각 중인데 정말 내실 있는 기업이 아닌 이상 오랫동안 서비스를 유지할 수 없을 것 같아서다. 게다가 어떤 업체가 내실 있는지 알 수 없다는 문제도 있다. 그래서 생각한 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사용하자는 건데 그러면 망하더라도 최소한 한순간에 갑자기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아서다.


그래도 불안하긴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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